시앤피컨설팅·KOSA, IT 임금 리부트 세미나 개최
2026년 9월 18일(금), 시앤피컨설팅그룹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공동 주최한 'IT 임금 리부트: 표준임금모델 인사이트 세미나'가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IT 업계의 주요 화두인 연공서열 중심 임금 구조에서의 탈피와 직무·역량 기반 표준임금모델의 현장 안착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IT업종 임금체계 개선 컨설팅 참여기업 12개사를 비롯해 관심 기업 CEO, HR 실무자, 관련 전문가 등 약 80명이 참석했습니다.
기조 강연: IT 표준임금모델의 논리적 구조와 안착의 조건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노동연구원 오계택 선임연구위원이 'IT 표준임금모델의 논리적 구조와 안착의 조건: 설계부터 적용까지'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오 위원은 IT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사람' 중심에서 '시스템과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짚으며, 이에 발맞춰 인사관리의 기준 역시 사람에서 '직무'로 옮겨 가야 공정성과 임금 경쟁력을 함께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 사례: 새로운 임금체계를 현장에 적용하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새로운 임금체계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사례가 공유되었습니다.
포시에스는 기존 연공형 자동승진 보상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5단계 직무레벨을 설계하고, 강점 중심의 직무레벨 평가와 직무급 페이밴드를 도입한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이마고웍스는 유연한 조직 운영 속에서 구성원이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며 스스로 성장 방향을 이해하고 역량을 넓혀 갈 수 있도록 '커리어 성장 가이드(CDG)'를 재정립하고, 이를 평가·보상과 연계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HR 실무 Q&A 토론: 현장의 질문에 답하다
마지막 순서인 'HR 실무 Q&A 토론'에는 한국노동연구원 오계택 선임연구위원, 핑거 이민철 마스터, 시앤피컨설팅 김은경 이사 등이 패널로 참여해 현장에서 제기된 질문에 답했습니다.
토론에서는 직군별 임금 모델의 형평성 유지 방안, AI 발전에 따른 직무 통폐합 대응 전략, 임금 테이블이 없는 중소기업의 설계 방식, 소규모 조직의 경력직 처우 협의 등 현업 HR 담당자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과제들이 폭넓게 다뤄졌습니다.
"투명한 보상체계가 IT 산업의 핵심 경쟁력"
"IT 산업은 지식 집약적 특성상 획일적인 보상이 아닌 직무 난이도와 전문성에 기반한 투명한 보상체계가 핵심 경쟁력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앤피컨설팅이 개발한 IT 표준임금모델이 각 기업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가는 마중물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시앤피컨설팅 사업 총괄 관계자
IT산업 표준임금모델 도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앤피컨설팅 넥스트보상연구본부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